2019 대학탐방 소감문

일시: 2019년 5월 22일
장소: 총신대학교
20804 김태경

저는 진로방향을 사회복지학과로 설정했는데 전공과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에 대한 궁금점이 많았습니다. 때마침 5월 22일 학교에서 대학탐방을 할 기회가 주어져서 총신대학교를 신청해 탐방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걸릴꺼라고 예상했으나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서 752번 버스를 타고 약 40분 정도 걸려서 생각보다 교통편이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총신대에 도착하니 대학 캠퍼스를 안내해주기 위해서 총신대학교 홍보대사 아너스에서 세 분이 오셨습니다. 먼저 세 분이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해주셨고 바로 종합관과 신관에 있는 강의실, 독서실, 도서관, 강당 등 여러 시설을 구경했습니다. 그 후 다시 아너스 강의실에 모여 질문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회복지학과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에 운이 좋게도 홍보대사 분들 중 한 분이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생이셨습니다. 그래서 입시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했고 홍보대사 분께서 정성스레 답변해주셨습니다.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라 낙담하고 있었는데 홍보대사 분께서 성적도 중요하지만 면접의 비율이 높고 다양한 전형들이 존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심지어 저와 비슷한 성적을 가지고도 합격한 학생의 예시를 들어 주셔서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라는 생각과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범계열 학과를 비롯해 다른 학과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해 주셨고 중독재활학과와 같은 처음 듣는 전공에 대한 설명은 진로탐색의 시야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탐방을 계기로 목표가 뚜렷해졌고 성적향상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총신대를 방문할 때는 탐방이 아닌 신입생이 되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