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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 대학탐방 소감문(경희대학교) - 고2 조성관

Author
환일고
Date
2017-11-01 13:56
Views
604
나는 경희대학교 탐방을 갔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학교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보였던 것은 흰색 탑이었다. 그 탑에는 한자로 무엇인가 쓰여 있었는데 처음에는 어떤 뜻인지 몰랐지만 알고 보니 ‘문화, 세계의 창조’라는 경희대학교의 교시가 쓰여 있는 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경희대학교 홍보대사 ‘희랑‘을 따라 중앙도서관로 이동하였다. 중앙도서관 내부를 들어가니 뭔가 책도 많고 넓은 것이 그동안 내가 봤던 도서관들하고는 틀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희대학교에 대한 설명과 경희대학교의 입학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대학교에 와서 직접 그 대학에 관한 내용들을 듣게 되니 뭔가 더 잘 이해되고 마음에 더 와 닿는 느낌을 느꼈다. 설명을 들은 후 캠퍼스 투어를 하였는데 마침 만우절이여서 교복을 입고 등교한 대학생들이 있어서 재밌는 캠퍼스 분위기를 느꼈다.

경희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평화의 전당’과 ‘문․ 이과 대학’이었다. 평화의 전당은 경희대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밖에서 봐도 엄청나게 큰 건물이었다. 내부에 들어가서 보니 왜 한번 빌리는데 2억이라는 큰돈이 드는지에 대하여 단번에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곳이었다.
그 후 정경대와 오비스홀을 지나 문․ 이과 대학에 갔는데 처음에는 허름하고 평범한 건물이라고 느꼈지만 그 옆에 그려진 ‘청년‘이라는 벽화가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를 상징적으로 들어내는 것 같았다.

이렇게 대학교 탐방을 한 번해보니 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은 열정과 공부를 열심히 하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고픈 욕망이 생기게 되었다. 이번 대학 탐방이 나에게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