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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 대학탐방 소감문(중앙대학교) - 고3 조은기

Author
환일고
Date
2017-11-01 13:56
Views
183

새 학기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이 지난 4만우절이란 것이 무색해질 정도로 거짓말같이 빠르게 지나간 3월을 뒤로 하여 새로운 시작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마침 학교에서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저는 제가 지금으로써는 가기 힘들지만 평소 집 근처에 있어 큰 흥미를 가지고 있던 중앙대학교로 명흥식 선생님과 3학년 학우들, 2학년 후배들과 같이 대학탐방을 떠났습니다. 2시 정각에 중앙대 후문 극장 앞에 모인 우리를 중앙대학교 홍보대사 중앙사랑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셨는데그 중에는 저희 3학년들이 입학했을 당시 학생회장으로 재직하고 계시던 김용선 선배님도 계셨습니다.

  저희는 먼저 실내탐방 프로그램으로 중앙대학원 건물로 들어가서 중앙대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개인별로 Q&A시간을 가졌습니다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대부분의 글씨의 오른쪽 윗부분에 그려져 있던 붉은색의 자그마한 네모였는데이 작은 네모 하나의 의미는 바로 창 밖을 통해 지금보다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자였습니다단순히 국내만이 아닌더 넓은 세계로 나가고자 하는 중앙대의 굳은 의지가 제 눈앞에 생생하게 현현한 듯 하였습니다저는 그 원대한 비전을 작은 네모 하나에 함축시켜 담은 중앙대에 새삼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제가 Q&A 시간에 질문했던 것은 평소 관심이 있던 공과대학과 자연대학의 차이점이었는데제가 지망하고 있던 화학과에 가면 오직 약학대학원 진학을 위해 공부한다는 것에 꽤 크게 실망했습니다.

  하지만그다지 관심 없던 공과대학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알고 있던 공과대학은 인간 계산기 양성소였지만 직접 들어 본 공대는 제가 오히려 화학과에서 꿈꾸던 그 이상적인 학문이었습니다공과대학은 과학적 이상을 현실에 접목시켜 이상과 현실의 경계를 깨부수는 학문을 배우는 곳이었고 이 인식의 변화는 저의 가치관을 단번에 바꾸어 놓았습니다새삼 공대 진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직접 보는 것은 역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음 프로그램은 실외 탐방이었는데중앙사랑 분들의 인솔 하에 교내 시설들을 둘러보았습니다의예과 건물공과대학법학대학인문대학 등이 다양하게 포진해 있었고개인적으로 가장 멋졌던 건물은 학생도서실이었습니다펼쳐진 책 모양의 이 도서관은 사방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창 밖으로 세계를 내다보자는 중앙대의 비전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였습니다우리는 이 건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마지막으로 다같이 중앙대 정문에서 사진을 한 장 더 찍었습니다.

  저는 이 짧은 대학 탐방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특히나 말로만 듣던 것과 직접 가서 물어보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마지막에는 중앙사랑의 전기전자공학과 형님께 제가 중앙대를 올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할 수 있다내년에 꼭 보자.”라고 격려해 주셨고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환일고에 온 것이 자랑스러웠고중앙대 섭외를 위해 열심히 달려 주신 임부현 선생님이 너무도 감사했습니다저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보다 더 발전할 것이고더 큰 세계를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