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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 대학탐방 소감문(고려대학교) - 고2 신동건

Author
환일고
Date
2017-11-01 13:55
Views
516
올해 대학 탐방으로 고려대학교를 가게 되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고려대역에서 내렸다. 먼저 세미나실 같은 곳에서 ‘여울’이라는 고려대학교 학생홍보대사 학생들이 나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ppt로 꽤 흥미로웠다. 그 후 학생홍보대사 누나 형들이 캠퍼스 투어를 시켜 주었다.

먼저 중앙 광장으로 갔는데 만우절이라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재미있게 놀고있었다. 나도 내후년에 이 대학교에 와서 저렇게 놀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중앙광장을 둘러본 후 옆에 있는 지하캠퍼스로 갔다. 왜 지하캠퍼스 이냐면 지하로 캠퍼스가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지하캠퍼스에는 열람실과 카페 등 각종 편의 시설 등이 있었다. 이곳에서 공부를 하면 공부도 잘되고 놀기도 편할 것 같아 부러웠다. 지하캠퍼스를 지나 백주년기념 삼성관으로 갔다.그곳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바닥에는 시계문양이 오른쪽에는 박물관이 왼쪽에는 열람실이 있는데 박물관은 과거를 바닥에 시계문양은 현재를 열람실은 미래를 위해 공부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한다.

삼성관을 본 후 경영본관으로 갔다. 경영본관에는 많은 졸업생 선배들의 이름을 딴 라운지가 있었다.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한 선배들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고 한다. 이렇게 고려대 투어를 마치고 느낀 것은 나도 꼭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이 대학교에 와서 낭만을 즐기고 싶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고려대 대학탐방을 통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는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