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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시작된 명사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을 도모하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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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특강 게시판

김원(서울대 교수)교수님 명사특강 소감문(20506 김주헌)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2:10
Views
410

명사특강 소감문-<생물다양성과 분자계통분류학>

20506 김주헌


오늘은 서울대학교에서 생명과학부 교수로 계신 김원 교수님께서 '분자계통분류학과 생명 다양성'이라는 내용으로 3,4 교시에 명사특강을 해 주셨다. 평소에 '생물 다양성'이라는 말은 자주 들어 보았으나 잘 알지 못했고, '분자계통분류학'이라는 학문은 처음이라 관심이 생겨 강연을 듣게 되었다.

먼저 생물 다양성과 생물에 대하여 강연하셨는데, 굉장히 새로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생물을 분류하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알고 있는 '종-속-과-목-강-문-계' 이외에도 영역(domain), 족(Tribe), 속 (Genus) 등 여러 단계의 세부 분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전 발표 때 승윤이가 '전 세계의 생물 종이 약 1300~1400만 종'이라고 발표를 했었는데, 교수님께서 강연하실 때 '약 3000만 종'이라고 하셔서 '승윤이가 틀렸나'라고 생각했는데, 교수님께서 곧 '발표한 학생 또한 맞다. 전 세계에는 생물이 너무 많아서 정확히 헤아릴 수가 없다. 멸종 된 종도 수 없이 많다. 인간도 그 중 하나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라고 말씀하셨다. 이를 통해 '인간'이라는 것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그저 생물의 한 '종'에 불과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분자계통분류학'은 처음듣는 생소한 학문이었다. 그것은 생물을 분류하는 거의 최초의 방법이다. 이전에 알지 못했던 여러 내용들을 알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강의 후반에는 우리 학교 몇몇 아이들이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교수님께서 답하시는 시간이 있었다. 여러 질문 중 '거의 30년이라는 세월동안 한 분야에서 교수님께서 꾸준히 연구하실수 있도록한 원동력은'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기억에 남는다. 교수님께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연구할 것이 무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한 분야를 끝까지 파고들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할 것이 무궁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그 분야에 아주 관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 아닌가. 우리 학교 교훈 중 하나인 '직업은 무엇이든 좋다. 제 1인자가 되자.'라는 말도 선뜻 뇌리를 스쳤다. 나도 내가 흥미있는 한 분야를 끝까지 연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또한 미션스쿨인 우리 학교와 진화적인 측면을 가진 오늘의 강연 주제에 대해 질문한 것도 인상깊었다. 교수님께서는 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고 하셨다. '종교는 종교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그 나름의 가치관이 있다'고 하셨다. 그 사이에서 너무 복잡해질 필요 없다는 것이다. 가끔은 너무 복잡한 것 보다도 단순한 것도 필요할 수 있겠다는 것을 깨달았다.

강의 내용과 나중에 질문에 대한 답변까지 오늘 명사특강은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히 알찬 시간이었다. 바쁘신 와중에도 환일고 학생들을 위해 선뜻 명사특강에 임해주신 김원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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