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북한핵 바로알기’ 라는 주제의 명사특강에 대한 사전 발표를 맡게 된 1학년 9반 ㅇㅇㅇ입니다.

사전 발표에 앞서 귀한 시간 내주신 양종수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요즘 북미 정상회담과 함께 북한 핵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북한 핵과 관련된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1차부터 6차까지 여섯 번의 핵실험을 통해 핵무기를 개발해 왔는데 이때 핵무기란 원자핵의 분열 또는 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해서 대상을 파괴하는 무기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국제적 합의를 수없이 번복하고 있는 북한이 핵을 보유하게 되므로서 국제평화 유지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의도에 대한 궁굼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개발의 의도 중 하나는 북한체제의 유지, 그리고 국가보위입니다. 북한의 지도자는 핵 보유를 통해서 자신과 정권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룰러, 대한민국과 미국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대응하여 북한을 지키기 위해서는 핵 무장력의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의도 중 다른 하나는 핵 보유국 지위획득 때문입니다. 중국은 1964년 핵 실험을 성공적으로 치루면서 해 보유국으로 인정되었습니다. 북한 정권은 중국과 같은 핵 보유 경로를 선례로 삼아 미국과 국제사회의 반대와 견제를 극복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을 제외하고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파키스탄 등의 나라가 보유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도와 파키스탄의 핵개발 원인이 인도-파키스탄 전쟁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핵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게 제도적으로 윤리적으로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어 교수님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이상, ‘북한 핵 바로알기’에 대한 사전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