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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人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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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시작된 명사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을 도모하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명사특강 게시판

권성택 교수님 특강(사전 발표자 21210 박종현)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1:19
Views
760

‘우리나라의 의학은 어디까지 와있는가’ 강의를 듣고

21210 박종현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나라 의학은 어디까지 발전해 왔는가에 대한 사전발표를 맡은 박종현입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의학기술은 끊임없는 발전을 했습니다. 고대에 사용하던 침술과 한방요법은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 의학기술 중 하나입니다. 조선 후기의 명의 허준은 임상의학적 체험을 통한 치료방법들을 모아 한의학의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동의보감’을 저술했습니다. 그리고 개화기에는 서구의 의학문물이 한국에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의학은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의학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1950년대 무렵, 전쟁 통에서 의료시설조차 제대로 구비하지 못하고 외국의 의료진에게 도움을 받았던 우리가, 의료시설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의학기술을 전파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의료기술은 나날이 발전하여 이미 2005년경에 여러 가지 암의 완치율이 미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또 최근에는 의학부문의 다양한 첨단기술과 신약의 개발 등을 통해서 한국의학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었습니다. 최근 국내 의료진은 당뇨약의 성분인 ‘메트포르민’이 세포가 불필요한 단백질을 제거하는 자식작용을 촉진하여 뇌 염증 발생을 줄이고, 뇌 신경세포 간 신호전달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치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의 의학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는 다양한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의 보다 나은 삶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명사특강을 통해서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연구가 어디까지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 연구진이 진행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된 연구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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