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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일人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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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부터 시작된 명사특강은 각 분야의 명사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품성 함양을 도모하며,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명사특강 게시판

이은결 마술사 특강

Author
환일고
Date
2018-01-10 20:51
Views
824

‘상상유희’ 강연을 듣고 나서

2학년 유양현


이번 명사특강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마술사인 이은결씨가 오셔서 마술을 보여주시고 특강을 해주셨다. 상상유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는데 나도 참 상상력이 많은 편이어서 유익한 시간이여서 좋았다. 내가 책을 많이 읽다보니 책의 등장인물이 되는 상상을 자주 하는데 내가 경험하는 것과 매우 비슷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배울 것이 참 많았다. 또 아이패드 2개를 사용한 마술과 갑자기 공과 비둘기가 나오는 신기한 마술들도 많이 보여주셨다. 나도 한 때 어린 날의 호기심으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서 마술을 배워봤지만 한계에 도달해 포기했다. 이은결씨는 15년간 무언가에 열중하면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른다고 했다. 처음 그가 마술을 시작할 때는 주위사람들의 시선도 좋지 않고 배울 수 있는 여건도 힘들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굴하지 않고 열중한 겨로가 최고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나도 이은결씨처럼 나의 목표에 열중하여 최고가 되면 좋겠다.

 

‘상상유희’ 강연을 듣고 나서

2학년 민세홍


이번에 이은결 마술사가 온다는 소리를 듣고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평소에 마술을 보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마술과는 좀 거리가 멀었다. 내가 기대했던 것은 마술이었는데 이은결 마술사가 준비한 것은 마술이 아닌 하나의 쇼였다. 이은결 마술사가 강조하는 것이 ‘창의력’이었다. 창의력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현재 21세기가 원하는 인재상은 창의력이 넘치는 사람이다.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은결 마술사는 삶에 있어서 두 가지의 한계가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다들 불가능이라고 외쳤을 때라고 한다. 어렸을 때 마술을 한다고 하니 주변 사람들은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16년을 연습하고 최연소 마술사와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열매를 맺었다. 두 번째 한계점은 지금이라고 했다. 아직까지 자신을 마술사로만 본다는 것이다. 현재 다른 장르를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마술사라는 이름을 뗄 수 없다는 것이다. 항상 한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부러웠고 존경스러웠다. 나도 창의력을 가지고 항상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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