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꿈’ 강의를 듣고

오늘은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인 로봇에 대한 김진오 교수님의 특강이 있었다. 김진오 교수님께서는 우리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로봇과 관련이 있는 영화를 소개해주시며 로봇의 개념과 로봇과 인간의 꿈을 설명해 주셨다.

대개 로봇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대신하거나 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그 예로는 화성탐사로봇이나 다비치 수술로봇 등이 있다. 로봇에 대한 인간의 꿈과 로봇의 꿈이 있는데 인간은 인간을 위한 가장 완벽한 도구로서의 로봇을 꿈꾸고 로봇은 이상적인 존재로서 인간과 닮아가는 존재로서의 로봇이 되기를 꿈꾼다.

김진오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들 중에서는 로봇학을 전공하려면 지금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며 로봇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 전 세계적으로 로봇은 비약적으로 발달 중이다.

내가 항상 생각했었던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가 머지않아 우리 눈앞에 펼쳐질 거라는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린다. 교수님께서는 좋은 로봇이란 자기 꿈을 떠나 남이 쓸 수 있을 때와 인간과 로봇의 조화가 잘 되었을 때를 말한다고 하셨고,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꿈의 문’ 이야기를 하셨는데 가장 인상 깊었다.

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