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컴퓨터를 빼고는 처음 직접 들어본 특강이었다. 영국, 미국,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들이 개인의 자유로 힘이 세진 나라들이다. 과거에 다른 나라를 식민지 삼음으로써 지금의 선진국들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선진국들이 다른 약소극들을 식민지 삼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전에 개인의 자유를 원동력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영국, 미국, 프랑스와 같은 나라들이 약소국을 식민지 삼을 때 우리는 조선시대 신분사회가 남아 있었고 남성 우월 사상이 남아 있었을 것이다. 그로 인해 낮은 계급과 여자의 자유권이 침해됐을 것이고 그로 인해 다른 나라에 비해 발전이 좀 늦어졌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나라가 신분사회와 남성 우월 사상을 일찍 접어버렸다면 유럽의 강대국들과 비길수 있는 나라가 되었지 않을가? 라는 생각도 든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늦은 시작에 비해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발전은 투표권을 비롯한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면서 이루어 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늦은 발전, 그러나 유럽의 강대국과 비슷해진 대한민국, 나라의 발전만 생각하고 개인의 자유를 빼앗는 것 보다는 개인의 자유로 나라가 발전되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