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극지방에서 생물들이 살아남는 법”이라는 주제의 명사 특강에 대한 사전 발표를 맡게 된 2학년 3반 김ㅇ석입니다.

사전 발표에 앞서 귀한 시간 내주신 김정훈 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여러분, 극지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나요? 극지방이란 북극점과 남극점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고위도 지역을 일컫습니다. 적도 지방은 햇빛을 더 많이 받아 뜨거운 온도가 지속되는 반면, 극지방은 햇빛을 거의 받지 못해 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극지방이 극도로 낮은 기온을 갖는다면 사막은 극도로 높은 기온을 갖습니다. 이런 사막에서도 여러 생물들이 사는데요, 대표적 동물인 낙타는 속눈썹을 이용해 모래를 막고 혹을 통해 오랜 시간 생존이 가능합니다. 대표적 식물인 선인장은 수분이 잘 날아가지 않도록 잎이 가시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이는 초식동물들로부터도 보호를 해줍니다. 그렇다면 영하 50도까지 내려가는 이런 남극과 북극에서 사는 생물들은 어떤 방법으로 극지방에서 살아남을까요? 또한, 왜 북극에는 곰이 살고 남극에는 펭귄이 살까요?

저는 이 주제를 듣고 극지방에 사는 동물과 식물의 생존법의 차이에 궁금증이 생겼고, 남극과 북극 모두 같은 극지방이지만 사는 생물들이 다른 것처럼 인간이 생활한다면 겪는 차이점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또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지방의 면적 감소로 극지방 생물들이 겪는 어려움과 인간이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질문하고싶습니다.

이상 “극지방에서 생물들이 살아남는 법”에 대한 사전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