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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빈곤!

Author
이현규
Date
2019-06-26 15:21
Views
93
이 책에서 첫 내용은 의자 앉기 게임이다. 룰은 간단하다. 모두 의자 주위를 돌다가 음악이 멈추자마자 의자에 앉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은 사람보다 의자 개수가 하나씩 적다는 것이다. 분명 앉지 못하는 사람이 생긴다. 우리는 그들을 사회에서 실패자라고 부르고 그들이 느리기 때문에 의자에 앉지 못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이 책에서 말하는, 또 지양해야하는 자기책임론이다. 그 사람이 앉지 못한 이유는 느려서가 아니라 그저 의자 수 가 적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사람을 비난할 시간에 의자를 늘릴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사회적 실패자는 빈곤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 사회의 문제점인 홈리스 상태인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말한다. 죽을힘들 다해 노력하면 된다. 그럼 누가 행복해지는데? 한 남성이 위조죄로 체포되었는데 그 남성은 사회에서 하라는 대로 죽을힘들 다해 일했다. 시골에서 올라와 발전소에서도 일하고 부품공장에서 나사 만드는 일만 몇천시간은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파견 해고를 당했고 어둠의 사이트에서 활동하다 전과자까지 되었다. 이런 빈곤한 사람들을 위해선 사회가 바뀌어야 하고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어쩔 수 없다. 많은 사람이 대는 핑계이다. 이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no라고 말할 수 없는 노동자들은, 악덕 사장들도 핑곗거리가 생기는 것이고 빈곤의 악순환이 일어나게 된다. 상대적 빈곤은 정말 해결하기 어렵고 소득의 표준편차가 적어야지 해결될 문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