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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학생문화체험활동(이은결 THE ILLUSION 관람) 소감문 2학년 3반

Author
최정욱
Date
2019-06-05 14:31
Views
878
이름 : 양ㅇ석

5월 23일에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 중 하나인 이은결의 마술쇼 관람을 위해 예술의 전당으로 갔다. 환일 고등학교에서 예술의 전당까지의 거리는 멀었지만 이은결의 마술을 볼 수 있어서 기대가 되었다. 이은결 마술사는 작년에 우리학교에 찾아와 마술을 조금 보여줬었는데 그때는 많이 보여준 것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번 기회로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었다.마술쇼는 대략 2시간 30분정도였다.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고 마술쇼가 시작했을 때 천막이 가리더니 순식간에 헬리콥터그림자가 비춰지고 천막을 치우는 순간 정말로 실제크기의 헬리콥터와 그 안에 타고있는 이은결 마술사가 나타났다. 그런 다음 자기 소개를 하고 티비속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 관속에 들어가 그 관을 절단하는 마술을 보여주었고 통속에 사람을 가두었는데 다른 곳에서 나타나는 등 흥미진진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특히 가장 인상깊었던 마술은 무중력체험과 손동작 마술이다. 먼저 무중력 마술은 관중객에서 9살짜리 여자아이를 무대에 데려와 무중력을 체험 시키기 위해 비싸 보이는 의자에 앉게 하였다. 여자아이에게 우주와 같은 광경을 보여주기 위해 관중객 모두가 손전등을 키고 의자가 정말로 공중에 떴고 그 여자아이는 행복한 표정으로 손을 뻗고 있었다.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의자 속에서 책자가 나왔는데 그 여자아이의 이니셜과 아까 그 장면이 찍힌 사진이 수록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그 광경에 깊게 감명받았다. 손동작 마술은 이은결이 최근에 아프리카에 다녀왔다고 했는데 그 아프리카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손동작 마술을 보여주었다. 그림자로 비춰진 그의 손동작으로 아프리카에 사는 동물들을 표현했는데 정말 사실인 것 만 같았다. 작년에 우리 학교에서 보여준 마술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이은결의 마술쇼를 보면서 마술도 마술이지만 이은결의 말센스와 남에게 재미를 주는 행동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름 : 정ㅇ형

TV에서나 보던 마술사의 공연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솔깃한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번거롭고 귀찮다는 생각이든 것은 사실이다. 그 시간을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즐기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공연이 시작되자 나의 갈등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가끔 TV에서 잠깐씩 보던 모습과는 달리 공연장에서 직접 보는 맛은 훨씬 흥미롭고 재미가 있었다. 평소 마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나 ‘Illusion’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 계기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고 일루셔니스트로 활동하며 느낀 많은 경험과 느낌을 마술 쇼를 통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보여주는 것도 아주 색다르고 재미가 있었다. 그냥 신기한 몇 가지 마술만 보여주던 과거의 형식과 다르게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처럼 진행되는 공연을 보니 마술 쇼의 수준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았다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 앵무새의 이름이 싸가지인 점과 아프리카 초원을 두 손으로 신기하게 표현한 것도 너무 인상 깊었다. 이번 공연 관람을 계기로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공연들을 볼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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