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화학연구원이 되고 싶다.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들을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학과목 중에서 과학과를 가장 좋아하고 그 중 에서도 화학분야를 가장 좋아한다. 나는 탐구하고 실험하는 것도 좋아하며, 실험을 하고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도 흥미로워서 예전부터 계속 과학에 관심을 가져왔다. 관심있는 분야가 뚜렷했기에 화학연구원 이외에도 화학과 관련된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공 설명회에서 화학공학과가 목록에 있어 꼭 듣고 싶어서 바로 선택해서 듣게 되었다. 분명 나에게 도움

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강의를 들으면서 화학공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어떠한 직업과 관련이 깊은지, 향후전망들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화학공학과에서는 우리가 학교수업시간에 배운 내용들의 심화과정을 공부한다고 한다. 공학기술자, 조향사, 연구원 등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으며 응용되는 분야가 많아서 향후전망도 밝은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강사님께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주셨고 각 과목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들을 알려주셨다. 그런 점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에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격려도 해주셨다. 예전부터 나는 화학공학과에 가고 싶다고 생각을 해왔지만 그 학과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가 있었다. 마치 빈 공책에 뜻 깊은 몇 줄의 글을 새긴 기분이 들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한 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던 것 같다. 장래에 대해서 성찰했고 막연하기만 했던 진로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