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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소감문] 홍익대(31102 강지훈)

Author
박창희
Date
2018-05-17 15:07
Views
795
<대학탐방 : 홍익대>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대학

31102 강지훈

오늘 학교에서 홍익대학교로 대학탐방을 갔다. 집이 홍대 근처라 홍대거리는 많이 걸어봤지만 홍익대 안으로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대의 첫 인상은 별로 커보이지도 않고 그저 그런 평범한 대학교 인줄 알았다. 하지만 곧 홍대 정문을 지나고 홍문관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먼저 학교 안에 카페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운동장이 눈에 띄었다. 체육관도 보였다. 대학교랑 고등학교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건물과 스케일이 달랐다. 근데 대학 탐방 간 날이 축제날이라 운동장에 형, 누나들과 축제부스가 많이 보였다. 공학대학 관을 지나 건축대학 와우관 옆 학생회관을 보았다. 학생회관 건물이 세련되고 멋져보였다. 나중에 홍대를 간다면 학생회를 꼭 들어가 보고 싶은 건물 이었다. 계속 걷다가 학교에 풀과 나무가 많은 것을 느꼈다. 너무 많아서 정글 같았다. 덕분에 공기도 좋고 시원했었다.

계속 걷다 처음 보는 입구를 발견했다. 바로 홍대의 남문이다. 홍대에 남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이 남문은 상수역 쪽으로 연결 되었다. 상수역 근처도 많이 가봤지만 홍대 남문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아서 그런지 신기했었다.

이번 대학 탐방을 가면서 홍익대학교가 밖에서 보기와 다르게 매우 큰 것을 알았고, 기숙사도 많이 있고 나무와 풀이 많은 학교인 것을 느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홍익대에 꼭 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낮에 와서 홍대 축제를 많이 즐기지 못했지만 나중에 수능을 보고 대학교를 들어가서 홍대 축제를 더 많이 즐기고 홍대 거리도 더 많이 즐기고 싶다. 만약 내가 홍대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망설임 없이 선택 할 수 있는 좋은 대학교 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