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8반 이종혁입니다.

일단 로봇의 미래를 생가하기에 앞서 로봇들도 인간과의 차이를 알아보자면 사랑, 증오, 변덕, 욕망, 성향, 호기심과 같은 요인들도 얼마든지 정의하고 프로그램화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이러한 것들은 이성과 같은 최적의 합리적 수준이란 목표치가 존재 할 수가 없어, 예컨대, 0과 1사이의 값에서 사람이 임의로 그 정도를 몇 %(퍼센트) 수준으로 정할지 파라미터를 정해주어야만 합니다. 즉, 변덕스러운 로봇, 호기심이 많은 로봇 등 다양한 성격들이 나타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앞에 도착한 네 번째 산업혁명은 순간의 선택으로 우리에게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들로 인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로봇들, 미래에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뿐 아니라, 인간을 능가하는 로봇이 나올 경우, 도리어 ‘로봇이 인간을 지배한다’ 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있을뿐더러 낙관적인 전망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12일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안에서 김진오 교수님의 말씀들도 생각나고 있습니다. 그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많은 도움을 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